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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확정된 사실들
2-1. 샤오미 미밴드의 정보
2-2. 가입 방법과 사용방법
3. 추측들
4. 평가.
1. 개요.
샤오미 미밴드는 현재 디씨프라이스 현재가격으로 27900원에서, 프리미엄 거품을 뺀 24900원으로 발송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러닝타임의 경우엔 15일에 10퍼센트의 배터리를 소요하고있습니다. 구입한지 16일이 지난 현재까지, 이 물건을 사용하고 이때까지 배터리를 충전해본 적이 없습니다.
현재, 이 가격대의 웨어러블 (?) 스마트밴드는 사실상 없다고 보며, 이정도의 가격대에 분포하는 물건이 없으므로, 간단하고 부담없이 써보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확정된 사실들.
2-1. 샤오미 미밴드의 정보
일단, 배터리 자체는 굉장히 오래가는 편이며, 상단에 LED수십개가 하나의 원을 이뤄, 세개의 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색상도 여러가지 (파랑,주황,녹색,빨강 4가지)를 나타냅니다.
LED기능과 함께 자주 이용되는 기능은 진동기능입니다.
LED는 운동량 목표치의 3분의 2, 완료, 세가지에 달성하면 LED가 반짝거리면서 진동이 울립니다.
첫 실행시, 페어링을 진행하며, 페어링을 굳이 매시간마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페어링 하기 전에는, 미밴드 내부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페어링할경우엔 휴대폰으로 이동되는 방식입니다.
즉, 휴대폰과 사실상 반쯤은 독립적으로 작동합니다.
액정과 센서를 분리했다고 보면 될거라 봅니다.
어플의 경우엔, 사용자의 몸무게, 키를 수집합니다.
이는 곧 사용자의 보폭을 대략적으로 측정해내고, 그것을 걸음수와 곱하여 이동거리를 나타내는데 쓰입니다.
몸무게의 경우엔 이동거리와 걸음수를 이용하여, 소비해낸 칼로리수를 대략적으로 추측해냅니다.
소비한 칼로리 수를 디저트의 열량과 비교해서 표시해주기도 합니다.
시간별로 나눠서 표기해주지만, 사실상 1시간 단위로 끊어서 보여주거나, 그 시간이 완전히 정확하진 않기에, 1시간 단위로 보는것이 현명하다고 판단됩니다.
진동의 경우엔 MIUI(샤오미 안드로이드 커스텀 OS)의 환경에서는 테스트해보진 못했습니다만, MIUI가 아닌 안드로이드 기반에서는 전화통화시에만 진동알림이 수신됩니다. 알람을 설정했을시, 알람 시간이 되면 몇번 진동을 하고 끝납니다.
진동 + 스마트폰의 알람의 조합으로 쉽게 잠을 꺨수 있습니다.
수면 패턴도 알려줍니다.
그 외의 기능은 직접 써보시면 아실거라 믿고 넘어가겠습니다.
샤오미 미밴드의 원리는 추측이기에, 여기서 설명드리지 않습니다.
2-2. 가입 방법.
가입방법은 간단합니다.
준비물은 문자 수신이 가능한 스마트폰, 미밴드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첫 가입시에, 국가코드를 찾아줍니다. 한국을 선택하면 (+82)가 자동으로 붙으며, 그 뒤의 전화번호는 맨 앞의 0을 뺀 10xxxxyyyy를 적어주셔야 합니다.
인증 문자가 발송되었다고 뜨면서 인증코드를 입력해달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엔 대략 오는데 10분이 걸렸으며, 통신상황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인증 번호를 입력한뒤, 나머지 절차를 끝내면 회원가입이 완료됩니다.
회원가입 후에는 로그인을 해야합니다. 로그인의 경우엔 전화번호가 아이디의 역할을 하며,
아이디에는 반드시
+8210xxxxyyyy를 해주셔야 합니다.
즉, 아까 가입했을때 적은 번호앞에 +82를 적어주셔야합니다.
+도 적어줘야합니다.
그렇게 로그인을 끝내면 몸무게, 나이, 키를 입력하고 페어링이 완료됩니다.
3. 추측들.
샤오미 미밴드의 원리는 제가 모두 추측한것이며, 관찰을 통해 얻어진것이기에, 사실과 다를수 있습니다.
1. 걸음수는 어떻게 측정하는가?
GPS기반이 아닌, G센서 기반이며, 이는 곧 원가를 절감할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잘 조정한다면 꽤나 정확한 수치를 보여줄수 있습니다. 다만 이로 인하여, 손목을 격렬하게 움직이는 행동, 예를 들어 칫솔질, 리듬게임 등등의 행동은 걸음수를 늘리게 해줍니다.
2. 센서는 어떤 센서가 달려있는가?
처음 페어링 할 경우, 금속부분을 터치해달라는 말을 합니다, 이로 인하여 터치 센서가 달려있다고 대략 30% 확률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G센서는 거의 90% 확률로 추측중이며, 그외의 센서는 없다고 추측하고있습니다.
3. 수면 패턴은 어떻게 측정하는가?
이부분이 제일 추측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박동수라고 보기엔 애매하며, 이 역시 G센서를 이용했다고 추측하고있습니다.
사실상 G센서를 이용함에 따라, 착용부위에 따라 애매할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G센서 특성시, 부위만 올바르다면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뒤척임의 정도에 따라 수면상태를 가늠한다고 추측하고있습니다. 이는 확실치 않은 부분입니다만,
이렇게 추측한 이유는 자고 일어나서 미밴드를 풀고 샤워하고 나오는 시간동안 잤다고 표시되었습니다. 즉, 이것은 심장박동센서의 부재와 동시에, 측정방식이 뭔가 잘못되었다는 뜻으로 풀이했습니다.
4. 그외.
샤오미 미밴드는 저렴한 가격대로써, 이는 거의 모든 시장에서 유일하다고 할 수준으로 저렴하며, 그 결과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가볍게 접할수 있습니다.
사실상 과자나 음료를 조금만 줄인다면 쉽게 살수있으니까요.
교체줄을 이용해서 흔히 차고다니는 별 의미 없는 패션아이템인 팔찌처럼 쓸수도 있고요.
G센서를 이용한 부분은 꽤나 아쉽다고 봅니다만, 사실상 이것으로 가격대가 확 낮아진건 부정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G센서라고 제 성능을 못하는건 아니니까요. 애초에 이게 아니면 측정하기가 꽤나 곤란할걸요? GPS가 닿지 않는곳에선 아예 측정이 불가능할텐데, 이는 G센서만의 매력적인 부분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웨어러블 기기들도 마찬가지인걸로 알고 있구요.
제가 봐선 미밴드는 "제 값을 톡톡히 해내지만, 그렇다고 매우 좋은것은 아니다." 라고 줄일수 있겠습니다.
진동기능의 경우엔 매우 매력적입니다만, 그마저도, MIUI환경에서 제대로 작동하며, 그 외의 부분은 다른 웨어러블과 마찬가지란걸로 알고있습니다.
미밴드는 웨어러블을 여행하고 싶으나, 그 가격대를 두려워 하는 초보자들의 든든한 첫 걸음마를 내딛을 디딤돌 역할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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